[interview] Barista Han



mtl을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바리스타 한 입니다.

Q) 커피는, 그리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은 한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A)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준 매개체라고 생각해요. 대학 시절 컴퓨터 공학을 공부할 때,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 컴퓨터에 매진했어요. 그런데 매일 같이 집에 앉아 컴퓨터만 하다보니 성격이 점점 내성적이고 다소 우울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런데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후, 커피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자연스레 사람들 사이로 나아가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다 보니, 제 성향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가며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Q) 한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지만, 패션모델, 파티 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한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경험은 무엇인가요.

A) 제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친구들 덕분이에요. 서로 각자의 관심사를 존중해주고 항상 서로가 속해있는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어요. 친구들이 컴퓨터 앞에서 힘들어 했던 저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었고 진취적이고 건강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피드백을 주고 받았죠. 그 덕분에 저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패션모델 경험을 해볼 수 있었고요.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나를 보여줄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생각해요. 소극적인 태도가 아닌, 능동적인 모습을 통해 제 자신이 매력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이었거든요.

Q) mtl에서 일하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A) mtl은 제게 너무나 소중한 기회에요. 저는 늘 제가 활동하는 영역인 커피와 다른 영역이 결합되어 새롭게 생성되는 문화를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mtl은 꾸준히 그 방향성을 유지해나가고 있기에, 제 작은 발걸음이 mtl과 방향을 같이 한다면 더 좋은 시너지를 만들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카페는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닌 자꾸만 찾고 싶은 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으로도 mtl의 행보에 발 맞춰 최선을 다할 거에요.

Q) 10년 후, 한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A) 먼 훗날, 친구들과 함께 저희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요. mtl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발판삼아 다양한 기획을 통해 새로운 창작물과 문화를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지 않을까해요. 제 간절한 바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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