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에디터 볼륨.04
mtl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에디터를 모집하여, 일 년간 네 차례에 걸쳐 에디터분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2020-2021 첫 번째 오픈에디터는 황지은, 한혜리, 한선아, 박지윤, 김은혜, 김유영 여섯 분으로 교육, 예술, 철학, 공동체, 지속 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입니다. mtl 한남점, 효창, 동탄점 그리고 www.shopmtl.co.kr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irector's Letter
겨울,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계절이 세 번이나 바뀌는 동안 여섯 분의 에디터 분들과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글을 쓰고, 읽고, 고치며 생겨나는 여섯의 마음을 저는 다시 읽고, 정리하며 여섯 이상의 세계를 만납니다. 건강한 일상의 소중함, 대중문화와 개인의 취향, 소수자 혹은 공동체를 향하는 마음, 대안적 교육과 삶에 대한 고찰, 자아와 타인, 나아가 우주에 대한 탐구까지. 정신없이 일만 하며 살아온 것 같은 저의 지난 계절들에 이렇게나 풍족한 시간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이내 따뜻해집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추워지는 날씨, 마음 한켠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글과 조우 하기를 기대하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오픈 에디터 볼륨.04
mtl에서 추구하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에디터를 모집하여, 일 년간 네 차례에 걸쳐 에디터분들의 글을 소개합니다. 2020-2021 첫 번째 오픈에디터는 황지은, 한혜리, 한선아, 박지윤, 김은혜, 김유영 여섯 분으로 교육, 예술, 철학, 공동체, 지속 가능성,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 것입니다. mtl 한남점, 효창, 동탄점 그리고 www.shopmtl.co.kr 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irector's Letter
겨울,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계절이 세 번이나 바뀌는 동안 여섯 분의 에디터 분들과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글을 쓰고, 읽고, 고치며 생겨나는 여섯의 마음을 저는 다시 읽고, 정리하며 여섯 이상의 세계를 만납니다. 건강한 일상의 소중함, 대중문화와 개인의 취향, 소수자 혹은 공동체를 향하는 마음, 대안적 교육과 삶에 대한 고찰, 자아와 타인, 나아가 우주에 대한 탐구까지. 정신없이 일만 하며 살아온 것 같은 저의 지난 계절들에 이렇게나 풍족한 시간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이내 따뜻해집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추워지는 날씨, 마음 한켠에 작은 불씨를 지필 수 있는 글과 조우 하기를 기대하며 짧은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